증권
오엘케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입력 2008-06-27 08:30  | 수정 2008-06-27 08:30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늘(27일) 오엘케이에 대해 공급계약에 대한 공시 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엘케이는 한국남동발전 측과 맺었던 52억원 규모의 석탄공급 계약이 품질 미달로 해지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오엘케이는 석탄을 공급하기로 했던 인도네시아 타라(Tara) 광산 측에 손해배상
을 청구했고, 국제공인기관이 공인한 양질의 유연탄 5만6천톤을 연말까지 보상하겠다는 이행계약서를 타라 광산 측으로부터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