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사나이` 홍석 "일주일 훈련, 감히 재미 논할 수 없어"
입력 2018-09-18 16: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펜타곤 홍석이 군 미필자로서 '진짜사나이300'에 임한 속내를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군 미필자인 홍석은 "일주일 정도 다녀왔는데, 감히 그 짧은 시간을 가지고 재미있었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매니저들이 다들 군 복무를 하셨는데, 군대 얘기로 가끔 장난 치셨는데 이제 그 대화에 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석은 "너무 짧은 기간이라 전부 다 체험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는 경험이 생겨서, 다음 복무 때는 솔선수범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 떨었다.

MBC의 공식적인 첫 시즌제 귀환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진짜사나이300'은 건군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최초로 최정예 전투원 300명을 선발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일반 부대뿐만 아니라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 '육군 300워리어'에 지원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리얼하고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강지환, 안현수, 김호영, 매튜 도우마, 펜타곤 홍석,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한다.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