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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아이유, 팬덤 '유애나'와 함께 통큰 1억 기부
입력 2018-09-18 14:15  | 수정 2018-12-17 15:05

가수 아이유가 팬들과 함께 통큰 기부로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아이유가 팬덤 유애나와 공동 이름으로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해

당 기부금을 소외이웃 지원 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도 쓰입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도 두 차례에 걸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을 위해 총 2억 2000여 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 3월에는 한국농아인협회 서울시 농아노인지원센터에도 5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국내 및 아시아 국가 7개 도시에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으로 팬들과 만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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