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첸, 초고속 `파워 블렌더` 출시
입력 2018-09-18 13:56 
쿠첸 '파워 블렌더'

생활가전기업 쿠첸이 분당 최대 3만번 회전하는 초고속 '파워 블렌더(모델명 CM-PC100D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워 블렌더는 1500와트(W)의 초강력 파워로 칼날이 분당 최대 3만번 회전하며 빠르고 완벽한 분쇄력을 자랑한다. 또한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티타늄 도금 6중 칼날과 회전 중심축에서 5mm 벗어난 칼날을 적용해 바닥에 가라앉은 음식물까지 정밀하게 분쇄한다. 미세하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수동 다이얼도 탑재됐으며, 순간 작동, 아이스, 스무디 3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넣어 야채, 과일, 견과류, 얼음까지 원하는 형태로 손쉽게 분쇄할 수 있다.
트라이탄 소재의 1.5리터 대용량 용기를 사용한 점도 강점이다. 트라이탄은 친환경 소재로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아 최근 각광받고 있다. 상단 뚜껑에는 블렌더가 작동하는 중간에도 재료를 넣을 수 있도록 추가 투입구가 적용되었으며 투입구 마개의 경우 계량컵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9만원대로 추석을 맞아 쿠첸닷컴에서 진행중인 '추석 특선 할인' 기획전에서 5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파워 블렌더는 강력한 모터 파워와 티타늄 도금 6중 칼날, 3가지 자동 프로그램 등이 적용돼 야채, 과일, 견과류, 얼음 등 원하는 재료를 간편하게 분쇄할 수 있다"며 "순간 작동 기능을 활용하면 여러 가지 양념과 소스를 만들 때 재료를 손쉽게 다질 수 있어 이번 추석 명절 요리 시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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