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 '미래에셋 어린이 금융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두촌초등학교와 내촌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금융진로캠프는 진로와 금융특강, 보드게임 등을 통해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금융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재밌게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진로캠프는 강원도 홍천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26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 후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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