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지난 14일 서울중앙우체국 본사에서 사단법인 정우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퇴직자 모임)에서 운영하는 정우투어와 자사 맞춤형 여행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우투어는 정우회 회원을 비롯해 우정관서 퇴직자와 현직 직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설립된 여행사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모두투어는 정우회 회원을 대상으로 여행 상품 홍보와 여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양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회원에게 차별화되고 특화된 양질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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