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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이시영과 진한 입맞춤 후 “우리 그만 합시다”
입력 2018-09-17 23:23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이시영 사진=MBC ‘사생결단 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이시영에게 이별을 고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한승주(지현우 분)가 주인아(이시영 분)의 손을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인아는 한승주를 찾아가 대뜸 안겼다. 한승주가 의아해서 묻자 주인아는 정말 안 아파요? 못됐어 진짜. 얼마나 걱정했는데”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주인아는 난 못하겠다. 자제하고 싶으면 혼자해라. 지켜주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해라. 근데 나는 못한다. 손잡고 싶을 때 손잡고 안고 싶을 때 안고 키스하고 싶을 때 할 거다”라며 한승주에게 진한 입맞춤을 선사했다.

이때 한승주는 또 다시 머리가 아파왔고, 힘든 듯 주인아의 품에 안겼다.

이어 한승주는 이 정도면 됐나? 장단 맞춰주는 거 이정도면 된 거 아닌가? 사람 답답하네. 돌려 말하니 알아듣지 못하니까 솔직하게 이야기 하겠다. 좋아하던 거 맞다. 그런데 지겨워 졌다. 그러니 우리 그만 합시다. 헤어지자고”라며 뒤돌아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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