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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소리’ 박나래, 원피스 안 작업복 장착… ‘분장쇼’로 시선 집중
입력 2018-09-17 20:4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박나래가 ‘풀 뜯어먹는 소리에 새 식구로 합류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중딩농부 한태웅과 함께할 농벤져스 4인방에 박나래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가장 먼저 미산리 한태웅 군의 집에 도착했다. 그는 자신의 몸만큼이나 큰 짐은 물론 항아리까지 끌고 왔다. 이어 송하윤과 이진호에 이어 원조 짐승돌 찬성까지 모두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박나래는 핑크색 모자와 원피스를 입고 와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찬성과 인사를 나누며 느낌이 애정촌 같다. 찬성씨 그러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진호가 여기는 눈 맞을 시간도 없다”고 일갈했다.

이후 한태웅 군이 모습을 드러냈다. 송하윤과 이진호는 한태웅을 보고 살이 많이 빠졌다”며 달라진 면모를 알아봤다. 이에 한태웅은 살이 쩌서 일하는데 핑 돌더라”라며 세 달 만에 무려 10kg를 다이어트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한태웅에게 미녀개그우먼 박나래”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한태웅이 장화를 가져와 새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이어 박나래가 입고 있던 원피스를 뜯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에 작업복을 이미 입고 온 것. 이를 본 이진호가 여기서도 분장쇼를 하냐”면서 다행이다. 아까 개념 없이 봤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나래는 용무늬 쿨토시까지 꺼내서 장착했다. 그는 기계태닝 말고 노동태닝은 답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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