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는 북한의 핵신고를 북핵폐기 과정에서의 중대한 진전이라고 환영하면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대북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방침에 제동을 걸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하워드 버먼 하원 외교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신고와 미국 정부의 적성국교역법 적용과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방침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버먼 위원장은 테러지원국 지정이 정식 해제되는 앞으로 45일 이내에 부시 행정부가 검증 활동을 벌이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며 볼은 이제 북한 코트에 있으며, 의회도 북한의 행동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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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버먼 하원 외교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신고와 미국 정부의 적성국교역법 적용과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방침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버먼 위원장은 테러지원국 지정이 정식 해제되는 앞으로 45일 이내에 부시 행정부가 검증 활동을 벌이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며 볼은 이제 북한 코트에 있으며, 의회도 북한의 행동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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