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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 차’ 진서연 임신 소식에 남편 관심 급증…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
입력 2018-09-17 15:57 
‘결혼 4년 차’ 진서연 임신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진서연이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남편 이창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서연은 지난 6월21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진서연과 그의 남편 남편 이창원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2014년 5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진서연은 "남편은 9살 연상이고,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했다"라며 "너무 사랑하고 이 사람 없으면 죽을 것 같아서 한 게 아니다. 결혼상대를 만나면 '저 사람이구나'라는 촉이 온다고 하는데 지금의 남편에게 그 느낌을 받아서 너무 짜증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이 차이가 감당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저 사람이 내 인연이라면 정신을 차리게 해야겠다고 생각해 혼인신고를 했다"며 "우리는 개인주의가 심해 걱정도 많았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라며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라며 한 아이의 엄마로, 배우로의 다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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