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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박지헌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 너무 떨려 `얼음`"
입력 2018-09-17 15: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6남매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 당시 얼어버린 일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한 가수 박지헌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할 때 박지헌씨가 두마디 밖에 못했다고?” 라고 질문하자 박지헌은 너무 떨면서 기다려 그런지 아무 말도 못하겠더라”라며 통화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지헌은 (문대통령이) '3남3녀 아버지 되시죠? 앞으로도 다둥이 아버지로서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시고 행복한 가정 이끌어 가주세요라고 하시는데 ‘네, 넵 이렇게 대답밖에 못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짧게 선보이기도 해 100인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가수 김도균이 출연해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다둥이 아빠 박지헌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박지헌이 도전한 KBS2 ‘1 대 100은 18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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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1대100'[ⓒ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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