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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베트남서 `글로벌 하모니` 사회공헌활동 진행
입력 2018-09-17 13:58 
포스코건설은 박당중학교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 향상과 미래 직업 체험활동 일환으로 VR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의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는 지난 8~1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aria Vung tau)성에서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빌더'는 바리아붕따우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문화교육(10~13일) ▲양국 문화교류축제(15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게 포스코건설은 바리아 붕따우성 롱손지역에 있는 박당중학교와 사회적 배려계층 400가구에 각각 멀티미디어 기자재(컴퓨터, VR기기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증하고,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2년 9월 한류문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브라질, 라오스, 카자흐스탄, 파나마 등 국가에 멀티미디어실 지원, 한류문화 축제 등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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