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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서현진·김주희·최송현·공서영 전직 아나운서, 통쾌한 수다 한판
입력 2018-09-17 11:31  | 수정 2018-09-17 1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각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 출신 4명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다.
18일 방송하는 ‘비디오스타 프리한 프리마돈나 특집! 요즘 개편해요? 편에는 서현진 김주희 최송현 공서영이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서현진은 2004년 MBC에 입사한 후 2007년 MBC 방송 연예 대상 아나운서상까지 거머쥔 실력파이다. 김주희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6개월 만에 뉴스앵커 자리를 꿰찼다.
최송현은 엄친딸로 2006년 KBS 입사와 동시에 ‘상상플러스 안방마님 자리를 꿰차고, 2007년 KBS 연예대상 MC 신인상을 수상했다. 공서영은 고졸 아나운서로 2010년 KBSN에 입사하며 야구 여신으로 대변신 한 후 프리 선언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그녀들은 지금까지 꺼낸 적 없었던, 아나운서 시절의 에피소드부터 셀프 폭로까지 속 시원한 입담을 선보이며 유쾌하게 녹화를 끝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MC 박나래에게 예능 댄스 특별 강습까지 받으며 예능 꿈나무로서의 끼도 아낌없이 보여줬다고 한다.
네 명의 출연자들의 남은 에피소드까지 탈탈 털기 위해 한 명의 특별 게스트 일명 ‘비스 엔젤 김일중이 등장, 이병헌의 닮은꼴이라 주장하며 ‘미스터 션샤인의 장면을 재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일중의 화끈한 폭로와 전직 아나운서들의 유쾌한 입담은 18일(화)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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