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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3종 포스터, 먹는게 낙이라면…
입력 2018-09-17 09: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의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 3종은 '먹부림(먹다+몸부림치다)' 드라마 콘셉트에 맞게 맛있는 ‘음식과 어우러진 배우들의 모습이 상큼하게 담겼다.
가로 포스터에는 갖가지 과일과 채소, 피자 등 음식들이 가득한 풀밭 위에 신동욱, 권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5명의 배우들이 누워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권유리는 복숭아, 바나나 등 과일을 한아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복승아의 건강한 에너지를 더욱 뽐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포스터는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테이블 위에서 5명의 배우들이 신나게 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음식이 날아다니는 상황 속에 배우들의 다양한 점프 포즈가 부각되면서 과연 어떤 작품일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밖에 배우들이 각자 하나의 음식을 들고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로 눈길을 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와 침샘이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보그맘을 제작했던 선혜윤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매 주 목요일 심야 시간대 시청자를 찾아간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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