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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9년 만에 코보컵 우승…송희채 MVP
입력 2018-09-17 08:00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배구 컵대회 결승에서 KB손해보험을 3대 0으로 꺾고 9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신진식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외국인 주포 타이스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으로 빠졌지만, 비시즌에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영입한 송희채가 최우수선수에 뽑히는 등 맹활약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송희채는 다음 달 13일 개막하는 V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삼성화재의 젊은 세터 김형진은 라이징 스타에 뽑혔습니다.

[ 국영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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