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비상 상고를 앞둔 형제복지원 인권 유린 사건과 관련해 30년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75년부터 13년 동안 자행된 형제복지원의 인권 유린이 당시 부산시의 관리감독 소홀로 발생했다며 늦었지만,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75년부터 13년 동안 자행된 형제복지원의 인권 유린이 당시 부산시의 관리감독 소홀로 발생했다며 늦었지만,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