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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아프리카에 ‘남수단 유승옥 유치원’ 건립…‘빛나는 선행’
입력 2018-09-16 19:13 
유승옥 유치원 건립 사진=프로페셔널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윤지 기자] 모델 겸 연기자 유승옥이 아프리카에 자신의 이름을 건 유치원을 건립했다.

17일 유승옥 측은 아프리카에 ‘남수단 유승옥 유치원이 2년여 만에 완공됐다”고 밝혔다.

남수단 유승옥 유치원은 2017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심각한 내전으로 마을 주민이 피난민이 되고, 그 과정에서 유치원생 들이 사망하는 등 사건으로 유치원 공사가 중지되었다.

그러나 2년여 만인 올해 8월 우간다 피난촌으로 이주해 어렵게 완공하게 돼 유승옥의 끊없는 선행이 빛을 바랬다.

현재 그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며 건강기능식품 교육 수료증을 땄으며, 아프리카 유치원이 완공되는 동시에 개원하여 운영 중이다.

한편 그는 16일 SBS ‘런닝맨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방송에서 그는 특유의 솔직함을 내세우며 건강미 넘치는 플라잉 요가 강사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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