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김준호 팀 3명 중 2명이 탈덕을 선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아니샤가 정준영을 보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은 난데없이 아니샤를 쳐다보더니 "오우 아니샤! 정준영!"이라며 정준영을 가리켰다. 정준영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아니샤는 화들짝 놀라더니 손바닥으로 살짝 얼굴 오른쪽을 가리더니 얼굴을 정준영 반대쪽으로 향했다.
이에 데프콘은 "아니샤가 네 팬이래"라고 설명했고, 김준호는 "아니샤 고 투 그린"이라고 했다. 아니샤는 "아니야 괜찮아"라면서도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정준영을 쳐다봤다. 이에 김준호가 또 한 번 "잘생겼다며"라고 하자, 아니샤도 다시 손사래를 치며 "아니 아니야"라며 입으로는 아니라고 했지만 표정은 솔직했다.
결국 윤동구는 돌발 질문으로 "김준호 대 정준영?"이라고 물었고, 아니샤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정준영"이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유 고 투 네팔! 와이 코리아?!"라고 심통을 부렸고, 또 "무함마드는 한효주 팬이래"라고 했다.
유일하게 김준호 팬이라고 말한 사람은 졸트 뿐이었다. 김준호는 "졸트밖에 없다 졸트맨!"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워 보였고, 아니샤는 "아니야. 거짓말이에요"라고 했다.
김준호 팀 3명 중 2명이 탈덕을 선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아니샤가 정준영을 보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은 난데없이 아니샤를 쳐다보더니 "오우 아니샤! 정준영!"이라며 정준영을 가리켰다. 정준영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아니샤는 화들짝 놀라더니 손바닥으로 살짝 얼굴 오른쪽을 가리더니 얼굴을 정준영 반대쪽으로 향했다.
이에 데프콘은 "아니샤가 네 팬이래"라고 설명했고, 김준호는 "아니샤 고 투 그린"이라고 했다. 아니샤는 "아니야 괜찮아"라면서도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정준영을 쳐다봤다. 이에 김준호가 또 한 번 "잘생겼다며"라고 하자, 아니샤도 다시 손사래를 치며 "아니 아니야"라며 입으로는 아니라고 했지만 표정은 솔직했다.
결국 윤동구는 돌발 질문으로 "김준호 대 정준영?"이라고 물었고, 아니샤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정준영"이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유 고 투 네팔! 와이 코리아?!"라고 심통을 부렸고, 또 "무함마드는 한효주 팬이래"라고 했다.
유일하게 김준호 팬이라고 말한 사람은 졸트 뿐이었다. 김준호는 "졸트밖에 없다 졸트맨!"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워 보였고, 아니샤는 "아니야. 거짓말이에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