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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패왕별희 정체는 니콜 “좀 있으면 계란 한 판”
입력 2018-09-16 18: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복면가왕 패왕별희의 정체는 걸그룹 카라 출신 니콜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포청천과 패왕별희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포청천과 패왕별희는 영화 '미녀와 야수' OST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로 듀엣곡 무대를 펼쳤다. 투표 결과 포청천이 패왕별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블랙핑크 '불장난'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패왕별희의 정체는 니콜이었다. 니콜은 가면 썼을 때는 관객들을 보며 노래했는데 정체를 공개하니 고개를 숙이게 되더라”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10대의 청초한 목소리다라는 신봉선의 평에 대해 좀 있으면 계란 한 판인 나이인데 청소년 같은 목소리라는 칭찬에 기분 좋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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