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헤라의 질투'를 부른 손상미(40)가 한국에서 오늘(15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손상미는 15일 오후 5시 충북 청주시 한 웨딩홀에서 셰프 남편 박정수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손상미는 지난 2013년 미국 올랜도에서 박씨와 결혼, 6세 아들과 함께 미국 생활을 해왔다. 이날 고향에서 가족, 친지,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
손상미는 SNS에 청첩장 사진을 올려 결혼식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손상미는 "today is the D day. congrat to both of us"라고 자축했다. 이어 #호칭바꾸는날 #여보당신 #loveforever #영원히사랑해요 #사랑해주기 #결혼식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남편과의 변함없는 사랑을 다짐했다.
손상미는 지난 4월 방송된 JTBC ‘튜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1999년 발표한 히트곡 ‘헤라의 질투를 멋지게 불러 팬들을 반갑게 했다.
손상미는 당시 SNS에 "'헤라의 질투' 발표한 지 19년차. 미국에서 아줌마로 살다가 갑자기 섭외 요청. 첫 인터뷰.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다. 방송 다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홀가분.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상미는 최근 MBN 인기 토크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 녹화를 마쳤다. '동치미' MC 박수홍을 비롯해 일라이 아내 지연수, 이경제 원장, 최홍림, 김영희 등과 기념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상미가 출연한 '동치미'는 10월 6일 방송 예정이다.
손상미는 1995년 슈퍼모델대회에 출전한 뒤 1998년 가수로 데뷔, '헤라의 질투'로 인기를 끌었다. 김선아, 한고은, 황인영 등이 슈퍼모델 동기. 또 1996년에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 충북 선에 오른 '공인 미인' 이다. 이후 가수로 데뷔해 인기를 끌다가 결혼, 올랜도에 머물러 왔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손상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헤라의 질투'를 부른 손상미(40)가 한국에서 오늘(15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손상미는 15일 오후 5시 충북 청주시 한 웨딩홀에서 셰프 남편 박정수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손상미는 지난 2013년 미국 올랜도에서 박씨와 결혼, 6세 아들과 함께 미국 생활을 해왔다. 이날 고향에서 가족, 친지,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
손상미는 SNS에 청첩장 사진을 올려 결혼식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손상미는 "today is the D day. congrat to both of us"라고 자축했다. 이어 #호칭바꾸는날 #여보당신 #loveforever #영원히사랑해요 #사랑해주기 #결혼식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남편과의 변함없는 사랑을 다짐했다.
손상미는 당시 SNS에 "'헤라의 질투' 발표한 지 19년차. 미국에서 아줌마로 살다가 갑자기 섭외 요청. 첫 인터뷰.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다. 방송 다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홀가분.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상미는 1995년 슈퍼모델대회에 출전한 뒤 1998년 가수로 데뷔, '헤라의 질투'로 인기를 끌었다. 김선아, 한고은, 황인영 등이 슈퍼모델 동기. 또 1996년에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 충북 선에 오른 '공인 미인' 이다. 이후 가수로 데뷔해 인기를 끌다가 결혼, 올랜도에 머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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