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생명이 지난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푸본현대생명'으로 바꾸는 정관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14일 3000억원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15일부터 새로운 사명을 사용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푸본현대생명의 최대주주는 대만 푸본생명(62%)이 되고, 2대 주주는 현대자동차그룹(37%)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2018년 말 기준 푸본현대생명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2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재무건전성이 강화됐다.
[박만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4일 3000억원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15일부터 새로운 사명을 사용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푸본현대생명의 최대주주는 대만 푸본생명(62%)이 되고, 2대 주주는 현대자동차그룹(37%)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2018년 말 기준 푸본현대생명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2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재무건전성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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