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지난 13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와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민상기 건국대 총장, 이보숙 한양여대 총장,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성학 CJ ENM 미디어솔루션 유닛장, 박형덕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기돈 주택도시보증공사 본부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시와 건국대 등 8개 기관은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협업과 협동조합 육성 ▲교육과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