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서울옥션,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입력 2018-09-14 09:27 

서울옥션이 미술품 경매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1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일 대비 300원(2.21%)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옥션은 전날 1만3600원에 이어 이날 1만3850원으로 이틀재 신고가를 기록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옥션은 12일 제149회 정기 미술품 경매를 개최했는데 약 100억원 가량의 미술품이 출품됐으며 낙찰총액 74억원, 낙찰률 73%를 기록했다"라며 "이번 경매에서 70% 이상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이 부진했던 2016~2017년 대비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기록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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