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혜미 "에릭, 잡지 보고 먼저 연락…사칭인 줄 알았다"
입력 2018-09-14 07:22  | 수정 2018-12-13 08:05

배우 나혜미가 남편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어제(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2 새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진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나혜미는 "에릭과 어떻게 처음 만났냐"는 질문에 "연락이 먼저 와서 주고받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잡지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기억이 남았다고 하더라"라며 "처음에는 누가 장난하거나 사칭하는 줄 알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친구들 중 신화 팬이 많았다. 나는 어릴 때 싸이더스라는 회사의 연습생으로 있었다. 나는 g.o.d 팬이었는데 그때 선배님들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나혜미는 악플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에릭과 결혼 발표 당시 나혜미는 "그때도 많은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며 "옛날부터 욕을 많이 먹은 편이다. 서운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좋은 얘기도 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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