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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이상형? 운동 좋아하고 나한테만 잘 해주는 남자”
입력 2018-09-13 16:45 
박선영 이상형 사진=불타는청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중매력으로 뭇 남성을 설레게 하며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박선영이 이상형을 밝혔다.

박선영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털털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 남성 출연자들의 이상형으로 떠올랐다. ‘박장군에서 ‘박소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박선영은 최근 ‘썬블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근에는 소속사 대표인 임재욱과의 달달한 케미를 뽐내며 ‘노사 로맨스를 만들어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불·청에서는 독특한 이상형까지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박선영을 향해 선호하는 남성상에 대한 질문이 쇄도하기도 했다. 박선영은 이에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상형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나보다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영의 키는 168cm이다. 이어 내가 말랐기 때문에 나를 끌어 안아줄 수 있는 몸에 운동을 좋아하고 포용력 있는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내숭 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선영답게 ‘내 남자에 대해서도 소신 발언이 이어졌다. 박선영은 나한테만 잘 해주는 남자”라며 나 말고 다른 여자들에게도 잘 하는 남자는 밉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무엇보다 임재욱과의 케미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친한 사이”라고 설명한 후 난 연상이 좋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을 통해 리얼 예능인으로 떠올랐다. 중견 스타들과 진한 우정을 나누며 ‘썬블리로 불리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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