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바이 여성 2차도 '음성'…메르스 진정세
입력 2018-09-13 11:14 
두바이와 쿠웨이트를 방문했다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서울의료원에 입원한 여성이 어제(12일) 실시한 2차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했습니다.
이로써 국내에 있는 메르스 의심환자 11명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엿새째인 오늘(13일),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4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메르스 평균 잠복기가 지난 지금까지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으며 사태가 '안정상태'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민경영 기자 / busines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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