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은 반려견을 키우는 고객에게 최고 연 2.85% 금리를 제공하는 'JT쩜피투게더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JT저축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시하면 가입 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최소 12개월 이상 최대 36개월 이하로 설정할 수 있으며 금리는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가입 시 연 2.75%, 24개월 이상 가입 시 연 2.85%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는 금융권에 출시된 반려 동물 관련 예금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다. 또 4대 시중은행의 일반정기예금 상품과 비교했을 때 최소 1%포인트에서 최대 1.4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예금상품과 비교하면 최대 1.07%포인트 높다.
JT저축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J트러스트 그룹 공식 캐릭터 '쩜피 프렌즈'가 그려진 캐릭터 통장을 제공하고 상품가입과 함께 JT금융그룹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쩜피 프렌즈 인형을 받을 수 있는 교환권도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