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분기 집값…서울 강북이 상승 주도
입력 2008-06-26 10:25  | 수정 2008-06-26 10:25
올해 1분기 강북지역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집값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은 1분기 주택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2.8% 올랐고, 이 가운데 노원구가 10.3%, 은평 4.7%, 도봉이 4.7%, 성북이 4.3% 올라 강북지역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북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2006년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의 57%까지 하락했다가 2008년 6월 현재는 71%까지 상승했고 특히 소형 아파트는 85%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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