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PC 간편인증 서비스 미래에셋대우 첫 도입
입력 2018-09-12 17:37  | 수정 2018-09-12 19:45
미래에셋대우가 증권업계 최초로 PC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12일 미래에셋대우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거래 편의성을 증진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PC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PC 간편인증 서비스는 지문과 PIN번호를 확인하거나 QR코드 촬영을 통해 HTS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인증 서비스에서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미래에셋대우 고객들은 ID입력과 지문·PIN번호, QR코드 인증 등 세 가지 방식으로 로그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인인증서 없이도 HTS 로그인은 물론 시세와 잔액 조회, 매매, 이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정보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고 고객들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고객이 만족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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