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오는 1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안양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4개동, 아파트 138세대(전용 59㎡), 아파텔 307실(전용 65·74㎡)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 KTX광명역, 안양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경수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진입이 쉽다. 인근에는 안양1번가, 롯데백화점,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등의 편의시설과 만안구청, 만안경찰서, 서안양우체국 등 행정기관이 있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추석 연휴가 지난 28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다음달 10~1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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