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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소폭 하락...130.80달러
입력 2008-06-26 09:35  | 수정 2008-06-26 09:35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2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8센트 내린 130달러 80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134달러 55센트로 2달러 45센트 하락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배럴당 2달러 13센트 내린 134달러 33센트로 마감했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 휘발유 수요가 감소세를 보여 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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