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가 대규모 증자 소식에 급락세다. 지분 가치 희석 우려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일 대비 191원(17.36%) 내린 9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바른전자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28억3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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