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1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9-11 19:31  | 수정 2018-09-11 19:41
▶ "김정은, 2차 북미회담 요청"…다음 달 '유력'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2차 정상회담을 요청해 백악관이 현재 일정을 조율중입니다. 11월 미국 중간선거 등을 고려하면 다음 달 하순이 유력해 보입니다.

▶ 북미 정상 간 담판, 접점 찾을까
북미 두 정상이 어디까지 합의를 이룰 수 있느냐도 관심입니다. 핵 신고서 제출 과정을 세부적으로 쪼개고, 각 단계마다 미국이 줄 반대급부를 명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의심환자 10명 모두 음성…외국인 30명 행방 묘연
메르스 사태 나흘째인 오늘 의심환자 10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외국인 일상접촉자 115명 중 30명의 소재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 박원순 "그린벨트 해제 어려워"…곧 대책 발표
그린벨트를 해제해 서울 집값을 잡겠단 정부 계획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반대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서울 지역 그린벨트 해제를 강행할 지 주목됩니다.

▶ 군대 안가려 체중 늘린 성악가 12명 적발
병역회피를 위해 단백질 보충제와 알로에 음료를 섭취해 체중을 늘린 12명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같은 대학 성악과 소속으로 6개월 동안 체중을 최대 30kg까지 늘렸습니다.

▶ 검찰, '기밀 유출 의혹' 변호사 압수수색
검찰이 대법원 기밀 문건 유출 의혹을 받는 유해용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압수수색 영장이 세차례나 기각되는 사이 유 변호사가 문건을 파기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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