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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시험관 시술 4차 준비 중…응원 덕에 다시 도전”
입력 2018-09-11 16: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배우 김지현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험관 4차 째~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다시 도전합니다~ 담당쌤께서 응급 수술 들어가셔서 한 시간 기다려야 함~ 혼자 왔으면 지루했을 텐데 남편이랑 함께 있어서 지루하진 않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현의 셀카와 남편의 사진이 담겼다. 선글라스에도 가려지지 않는 김지현의 미모가 돋보인다.
지난달 김지현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 밝힌 적 있다. 이날 김지현은 요즘 술 대신 약을 먹는다며 (임신이) 자연적으로는 너무 힘드니까 약의 힘이라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현의 솔직한 고백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졌고, 이에 힘입어 김지현은 다시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김지현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제 순산의 기운을 드릴게요”, 예쁜 아기 꼭 찾아올 거예요”, 쉽지 않겠지만 좋은 생각만 하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몸에 좋은 거 챙겨 드시면서 노력하면 꼭 천사가 올 거예요, 이번엔 꼭 성공하시길”, 지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해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으로 김지현을 응원하고, 김지현에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한편, 김지현은 지난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섹시한 보컬로 이름을 알리며 승승장구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김지현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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