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 조건의 장관고시가 이뤄지는 오늘(26일) 예고한대로 총파업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민노총은 어제(25일) 오후 긴급 투쟁본부회의를 열어 정부가 고시를 관보하는 동시에 총파업을 선언하고 미국산 쇠고기를 보관하고 있는 전국 17개 냉동창고에서 출하저지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민노총의 이번 총파업은 선언적 의미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민노총 관계자는 "예상보다 관보게시가 앞당겨지면서 약간의 혼선이 빚어졌다"면서 "산별노조나 지역본부의 동참을 기대하지만 일단은 미국산 쇠고기 냉동창고에서 출하를 저지하는 방식으로 총파업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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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은 어제(25일) 오후 긴급 투쟁본부회의를 열어 정부가 고시를 관보하는 동시에 총파업을 선언하고 미국산 쇠고기를 보관하고 있는 전국 17개 냉동창고에서 출하저지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민노총의 이번 총파업은 선언적 의미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민노총 관계자는 "예상보다 관보게시가 앞당겨지면서 약간의 혼선이 빚어졌다"면서 "산별노조나 지역본부의 동참을 기대하지만 일단은 미국산 쇠고기 냉동창고에서 출하를 저지하는 방식으로 총파업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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