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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NCT드림 지성 “음원차트 1위 눈물? 감동적이었다”
입력 2018-09-11 1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SM 보이그룹 NCT드림 지성이 신곡 순위를 보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신곡 ‘위 고 업(We Go Up)으로 돌아온 NCT 드림 멤버(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지성에게 ”‘위 고 업 차트를 확인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들었다. 왜 울었냐”고 물었다. 지난 3일 NCT드림 공식 SNS에는 지성이가 음원차트 보고 울었어요. 귀여운 막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 지성이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성은 ”어딜 가나 이 얘기가 나온다”면서 내가 왜 울었지? 뭔가 굉장히 후련한 것도 있었다. 잘 우는 스타일은 아닌데 감동적인 일에 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성은 처음에는 눈물을 참으려고 했다. 혀를 깨물며 참았는데 저희 앨범 수록곡 ‘디어 드림을 듣는데 갑자기, 하”라며 당시의 감동적인 순간을 회상했다.
한편 NCT 드림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위 고 업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NCT 드림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앨범. 특히 타이틀곡 ‘위 고 업은 성장을 멈추지 않고 달려가고자 하는 NCT 드림의 당찬 포부를 잘 담아냈다.
NCT 드림은 이날 음원 오픈 1시간 만에 국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하며 최강 ‘틴에이저팀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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