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성훈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사명 포에버 2228)' 회원으로 활동 중인 팬들이 강성훈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열애 상대는 '후니월드' 운영자인 A씨입니다.
팬들은 강성훈이 해외에서 소화한 개인 일정에 A씨와 함께했으며, 호텔 방에도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팬들이 지적하고 나선 부분은 단순 교제 여부만이 아닙니다. 팬들은 '후니월드' 운영진이 강성훈의 해외콘서트, 굿즈 판매 등 팬클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방만한 운영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팬은 "팬클럽 운영이라도 잘했으면 모를까 돈을 받고 물건을 안 보냈다", "사업자등록 시점 및 세금 문제도 불투명하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열애 의혹에 대해 강성훈은 최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성훈은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해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대만 솔로 콘서트가 갑작스럽게 취소된 이후 티켓 환불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3개월간 너무 힘들게 어떻게든 진행하려 했지만 무산된 거에 대해 너희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다. 이 내용 관련 대만 측에서 말도 안 되는 언론 플레이를 하는데 애석하게도 어리석어 보인다"며 "이걸 진행한 포에버 2228은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진행하려고 했는데 숨겨진 진실 중 대만 측은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된 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 이게 팩트다. 이 문제는 내가 끝까지 관심 갖고 반드시 해결볼 거니 고통받지 말고 너희에게는 정리되는 시점에 따로 얘기해줄테니 기다려주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