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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사기혐의, 父와 피소→컴백 준비→활동 빨간불
입력 2018-09-11 10:01 
예은 사기혐의 사진=예은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예은 사기혐의 소식이 전해졌다. 예은이 아버지와 함께 신도들에 의해 사기혐의로 피소된 것. 컴백을 준비 중이던 예은은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은은 최근 아버지인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와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교인들은 박영균 목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추진 목적으로 받은 투자금을 빼돌렸다고 주장했고, 예은도 엔터테인먼트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이에 적극 가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예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예은이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무고함을 입증하고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 아버지 일로 거듭 논란이 돼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컴백 예정이었던 예은은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컴백을 준비하던 상황에서 사기혐의로 피소됐고, 이에 따라 추가 소환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

또한 어떠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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