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창원 싱크홀 발생, 원인은 오수관 누수 때문…복구작업 中
입력 2018-09-11 09:53  | 수정 2018-09-18 10:05

어제(10일) 오후 1시 반쯤 경남 창원시 시민생활체육관 앞 교차로에 1m 크기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창원시와 경찰은 현재 싱크홀이 생긴 차선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었습니다.

싱크홀의 원인은 오수관 누수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매설된 오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하면서 물이 흐르는 곳에서 도로가 침하된 겁니다.

시 관계자는 어제 "저녁이면 구멍을 메우고 차량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복구가 끝날 때까지 차선 통제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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