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힙합, 빌보드 뚫을 수 있을까
입력 2018-09-11 09:38 

MBC케이블채널인 MBC뮤직은 11월 새 힙합 프로그램 '타깃: 빌보드-킬빌'(이하 '킬빌')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고 방송사는 설명했다. 도끼 등 대한민국 힙합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도끼를 포함한 총 7명의 아티스트가 매주 경연을 펼치며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정된 '킬빌'의 최종 승자는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빌보드 차트 진입을 노린다.
'킬빌'은 MBC 뮤직, MBC 에브리원, MBC 드라마넷에서 오는 11월 중 방영 될 예정이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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