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LF,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에 이익 모멘텀도"
입력 2018-09-11 08:34 
[제공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LF에 대해 3분기까지 이익 모멘텀이 있고 밸류에이션도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분기 평가 손실 반영으로 예상치를 30억원 가량 하회했던 연결 영업이익은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주가는 연초 이후 18% 가량 하락했다. 절대 주가는 2016년 수준에 머물러 있다.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성장 모멘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또 현 상황에서의 주가 모멘텀은 이익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3분기 이익은 지난해 인수된 식자재 유통회사 실적 반영으로 양호하겠으나 4분기 이후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멘텀 부재가 반영된 주가와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3분기까지는 계속될 이익 개선 모멘텀, 신규 사업 추가시 내년에도 계속될 이익 개선, 안정적 현금 흐름 등이 투자포인트"라며 "부담 없는 주가 수준에서의 바이앤홀드(Buy & Hold) 전략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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