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1]그저 큰 고양이일 뿐
입력 2018-09-11 07:47  | 수정 2018-09-11 07:58
<그저 큰 고양이일 뿐>

사자들이 초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밀림의 왕이란 수식어가 무색하게 순하기만 한데요.

머리를 쓰다듬어도 가만히, 사육사가 뒤에 올라타도 성내지 않습니다.

아직 어린 이 사자들은 사람들을 친구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맹수는 맹수라는 점, 잊어선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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