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진아 “이루, 인도네시아서 大성공…매니저 노릇 한다”(좋은 아침)
입력 2018-09-10 10:21 
태진아 이루 사진=SBS ‘좋은 아침’ 캡처
태진아 이루 사진=SBS ‘좋은 아침’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좋은 아침 가수 태진아가 아들 이루의 인도네시아 활동에 대해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코너 ‘브라보 H 라이프에서 태진아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진아가 이루의 인도네시아 활동 VCR을 보며 이루가 콘서트에서 함께 노래하는 여가수들이 우리나라로 치면 김혜수 같은 배우다”고 말했다.

이어 난 인도네시아 가면 이루 매니저 겸 아버지 노릇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팬들이 처음엔 저를 이루 매니저로 알더라. 이루 얼굴이 들어간 전단지를 막 돌려서 그런 것 같다”며 나중에 이루가 성공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첫 콘서트를 할 때 저를 무대에 올려서 ‘우리 아버지라고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루는 지난 2012년 영화 ‘헬로우 굿바이에 깜짝 출연 및 주제곡으로 삽입된 ‘까만 안경이 큰 인기를 끌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