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 연구비 간접경비 지원 현실화
입력 2008-06-25 16:00  | 수정 2008-06-25 16:00
대학이 국가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할 때 드는 연구비 가운데 인건비 등 간접경비에 대한 정부의 지원율이 2012년까지 최고 32%로 오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분야 간접경비 제도 개선 추진 계획안을 마련해 내일(26일)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교과부는 대학에 대한 연구비 지원시 간접경비 지급비율을 현재 최고 23% 수준에서 매년 2~3% 포인트 씩 올려 2012년에는 최고 32%로 단계적으로 현실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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