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10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8-09-10 06:50  | 수정 2018-09-10 07:00
▶ 메르스 경보 '주의'로 격상…검역 '구멍'
국내에서 3년 만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메르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쿠웨이트에서 들어온 메르스 의심 환자는 공항 검역 단계에서 걸러지지 않고 통과했습니다.

▶ 20대 영국 여성 격리…쿠웨이트서 1명 입원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탔던 영국 국적의 24살 여성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현지에서도 우리 국민 1명이 메르스 증세를 보여 입원했습니다.

▶ ICBM 없는 9·9절…트럼프 "매우 긍정적"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인 9·9절에 ICBM급 미사일은 등장하지 않았고, 김정은 위원장은 육성 연설도 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에게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릴레이 청문회' 돌입…"의원불패 깬다"
오늘부터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을 검증하는 '릴레이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자유한국당은 의원 불패 신화를 깨겠다는 각오를 밝혀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활어차·승용차 '쾅'…소나타 차 불
어젯밤 대전에서 활어운반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에서는 달리던 소나타 차량의 엔진룸 부근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출동해 진화했습니다.

▶ 대체로 맑고 선선…동해안 오전까지 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기 벌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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