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서 벤츠화재, 갓길에 세우고 대피…"엔진룸 발화 추정"
입력 2018-09-09 10:44  | 수정 2018-09-16 11:05
어제(8일) 오후 1시 46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 도로를 주행하던 김모(58)씨 벤츠 S350L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엔진룸 등 차량 일부가 탔습니다.


김씨는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자 갓길에 차를 세우고 곧바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신고했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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