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쾌청한 휴일·큰 일교차…동해안 비
입력 2018-09-09 09:49  | 수정 2018-09-09 10:55
앵커멘트: 휴일 오늘도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요즘 하늘이 조금씩 더 높아져 가는 것 같아요.

<1>네 그렇습니다. 한 뼘씩 높아지는 하늘을 보면 이제 계절이 여름의 끝에서 가을과 더 가까워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도 일교차만 주의한다면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아침저녁 공기는 선선하다 못해 서늘하게 느껴지지만, 낮에는 가을볕에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 28도, 대구 27도가 되겠습니다.

<2>한편, 동해안에서는 비가 내립니다. 내일 오전까지 영동에서는 10~60mm, 영남해안에서는 5~30mm가 되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영남해안에서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과

<남부>영남해안에서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해안가와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지금 해가 나면서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20.4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8도, 춘천 27도,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다가오는 한 주도 대체로 맑겠지만, 금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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