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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은퇴가 싫어 끝내 울음을 터뜨린 조동화 자녀` [MK포토]
입력 2018-09-08 17:2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후 은퇴식을 가질 SK 조동화의 자녀 조예원이 시구를 하고 난 후 아빠 품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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