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신인 투수 김민(19)의 호투에 김진욱 kt 위즈 감독이 칭찬을 전했다.
김민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2개.
8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 앞서 김 감독은 전날(7일) 김민의 투구에 대해 스트라이크 비율이 좋진 않았으나 한화만 세 번째로 만나서 부담스러웠을텐데 잘 던져줬다. 기본적으로 구위가 좋은 투수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에서 던진 결정구가 좋았다. 승부사 기질을 볼 수 있었다. 또 장성우와의 호흡도 좋아 생각보다 잘 던져준 것 같다”고 전했다.
2018 1차지명으로 입단한 김민은 kt가 선발 자원으로 일찌감치 낙점한 투수다. 미래 선발진을 이끌어가야 할 임무를 가졌다.
김 감독은 입단 때보다 몸도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힘으로 던지는 경향이 남아있어 내년에는 얼마나 몸을 만드냐에 따라 달렸다”고 덧붙였다.
8일 넥센전에 kt는 선발 라인업을 강백호(좌익수)-이진영(지명타자)-유한준(우익수)-로하스(중견수)-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윤석민(1루수)-이해창(포수)-정현(유격수)으로 구성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2개.
8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 앞서 김 감독은 전날(7일) 김민의 투구에 대해 스트라이크 비율이 좋진 않았으나 한화만 세 번째로 만나서 부담스러웠을텐데 잘 던져줬다. 기본적으로 구위가 좋은 투수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에서 던진 결정구가 좋았다. 승부사 기질을 볼 수 있었다. 또 장성우와의 호흡도 좋아 생각보다 잘 던져준 것 같다”고 전했다.
2018 1차지명으로 입단한 김민은 kt가 선발 자원으로 일찌감치 낙점한 투수다. 미래 선발진을 이끌어가야 할 임무를 가졌다.
김 감독은 입단 때보다 몸도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힘으로 던지는 경향이 남아있어 내년에는 얼마나 몸을 만드냐에 따라 달렸다”고 덧붙였다.
8일 넥센전에 kt는 선발 라인업을 강백호(좌익수)-이진영(지명타자)-유한준(우익수)-로하스(중견수)-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윤석민(1루수)-이해창(포수)-정현(유격수)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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