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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선제골로 기뻐하는 벤투호 [MK포토]
입력 2018-09-07 22:57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옥영화 기자] 한국과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7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압운동장에서 열렸다.

한국이 코스타리카를 꺾고 벤투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코스타리카의 A매치에서 손흥민의 페널티킥 실축한 공을 골로 연결시켜 기선을 제압한 후 경기 후반 남태희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한국 이재성이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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